KCC오토의 15번째 문화 사업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가 오는 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공연에 고객 1400여 명을 초청한다고 28일 밝혔다.

KCC오토 컬처 프로젝트 15번째 이야기인 '안나 카레니나'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러시아 프로덕션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에 의해 2016년 재탄생 됐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라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족의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은 러시아의 대표작이다.

KCC오토 마케팅 관계자는 "자사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오토는 지난 2014년 뮤지컬 '고스트'를 시작으로 '시카고', '드림걸즈'로 대표되는 내한공연과 태양의 서커스 '카발리아', '쿠자'의 대규모 퍼포먼스 공연,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아이다', '나폴레옹', '빌리엘리어트' 등의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문화 공연에 자사 출고 고객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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