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X 마법사진관', 6일 만에 방문자 10만 명 돌파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SK텔레콤이 'SKT 5GX 마법사진관' 방문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9일 'SKT 5GX 마법사진관' 방문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에어팟, 치킨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문자가 1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벤트 시행 6일 만의 일이다.
'SKT 5GX 마법사진관'은 SK텔레콤이 자사의 '5GX 슈퍼노바' 기술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방문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9일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 5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한 뒤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힌 40명(오후 2·5시 각각 20명)에게 에어팟을 제공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도 증정한다.
SK텔레콤이 응모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은 어린시절 혹은 가족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유년기 사진, 38%가 가족사진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이나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었다.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로 나타났다.
송광현 SK텔레콤 PR2 실장은 "5G 기술을 활용해 추억을 되살린다는 의미 있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