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신임 대표에 신형일 이사 선임

액션스퀘어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하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은 신형일 신임 대표 /액션스퀘어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시삼십삼분(4:33) 관계사 액션스퀘어가 3일 이사회를 열고 신형일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신형일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유일의 대표 변호사를 지냈다. 위메이드와 조이맥스의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치는 등 게임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액션스퀘어는 경영관리능력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신형일 신임대표를 선임해 올해 회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형일 신임 대표는 "올해 막바지 개발 중인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기존 사업 파트너들과 협력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스퀘어는 올해 출시될 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4일 싱가포르에서 소프트론칭한 '기간틱엑스'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2012년 8월 설립된 게임개발사다. 모바일게임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카카오' 등을 개발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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