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티오피, 심플리스무스·컵커피 선봬

[더팩트｜이진하 기자] 우리나라 국민 한 명당 평균 일주일에 커피 9잔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음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커피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페트(PET) 컵 등 다양한 형태의 RTD(Ready to drink)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 전문 기업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RTD 커피 브랜드 '맥심 티오피(T.O.P)를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것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페트형 제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3종(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에는 가용비(가용대비용량),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트렌드에 힘입어 큰 용량의 커피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RTD 커피인 '맥심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고소한 향을 자랑한다. 용량은 360ml로 기존 제품 대비 50% 커졌다.

또 커피의 진한 맛을 살린 '맥심 티오피 컵커피'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총 4가지다.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는 콜롬비아·브라질·케냐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보다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트루에스프레소 블랙은 무설탕 블랙 타입으로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 해밝고 화사한 커피 향을 표현했다.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는 콜롬비아·과테말라·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커피의 맛을 살렸다. 풍부한 우유를 더해 부드럽고 조화로운 맛이특징이다.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는 기존의 라떼 타입 컵 커피 제품보다 덜 달면서도 더 진한 커피 맛을 낸다.

동서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봄에는 맛과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h311@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