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스 프리미엄·룩애플시크릿에 이어 'MPRO3'으로 라인업 강화
[더팩트|이진하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이중 제형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의 대표적인 이중제형 제품은 장 케어 프로젝트 MPRO3, 쿠퍼스 프리미엄, 룩애플시크릿 3종이 있다.
MPRO3는 국내 최초 이중 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한 병에 담겨있다.
액상에는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프리바이오틱스 '락추로스파우더'를 1000mg 넣었고, 여기에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한국야쿠르트만의 기술력으로 배합했다.
이중 제형의 초석을 다진 '쿠퍼스 프리미엄'은 '쿠퍼스 프리미엄L'과 '쿠퍼스 프리미엄C' 두 가지가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L은 알콜성 간 손상으로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뚜껑에 정제 형태의 밀크씨슬 260mg과 용기에는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 추출분말 2460mg을 담았다.
쿠퍼스 프리미엄C는 뚜껑에 정제 형태의 홍국과 은행잎 추출물을 넣어 콜레스테롤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룩애플시크릿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풋사과추출폴리페놀 600mg을 정제 형태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3500mg을 액상 형태로 담았다.
한국야쿠르트 변경구 마케팅 상무는 "이중 제형 제품은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한국야쿠르트의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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