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5614㎡ 부지에 15개동 1637가구 아파트 건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28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장위6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장위6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 10만5614㎡ 부지에 15개동 1637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있다. 또 우이천과 중랑천 등의 생활여건,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대우건설은 총공사비로 3231억6046만 원을 제안했다. 조합이 입찰공고를 통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3231억6245만 원이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조경, 필로티, 상가, 커뮤니티, 첨단시스템 등의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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