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랜딩' 구글 사전 체험판 피쳐드 선정, 첫 공개

슈퍼진스 모바일 신작 슈퍼랜딩이 19일 처음 공개됐다. 사진은 구글 플레이 영상 중 일부 /구글 플레이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진스 신작 '슈퍼랜딩'이 19일 구글 플레이 사전 체험판 피쳐드에 선정돼 개발 중인 게임 영상과 함께 처음 공개됐다.

이날 확인한 '슈퍼랜딩'은 색다른 원터치 캐주얼 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손가락 터치로 점프해서 날아간 캐릭터가 아이템 등을 이용해 마지막 발판까지 착지해 클리어 점수를 넘으면 스테이지를 마무리 하는 식이다.

집게에 매달려 점프하는 포인트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점프대를 만나면 튀어 오른다. 얼음블록에선 미끄러지는 물리적인 액션을 보인다. 매 10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물리치고 동물 친구들을 구출하면 40여 종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캐릭터 도감'에서 만날 수 있다.

'슈퍼랜딩'은 리그 1위 국가 국기를 게임 안에 표시하는 국기 시스템을 지원해 세계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다. 리그에서 1위를 빼앗기면 푸시 알림으로 알려준다.

슈퍼진스는 이런 방식을 가리켜 '랜딩 게임'이라고 했다. 최수만 슈퍼진스 팀장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이번에 구글 플레이 사전 체험판 피쳐드에 선정됐다"며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4주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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