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컴투스 '서머너즈 워', 평균 1.5초당 1명 이용자 탄생

지난해 10월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업십 2018 월드결선에서 우승자 빛대(왼쪽 두 번째)가 트로피와 상금을 받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매출 톱10 달성 133개국 중 최장 기록 국가 '프랑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에서 지난 5년간 평균 1.5초당 1명의 이용자가 탄생했다. 이용자 60명 중 1명은 최고 레벨을 달성했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100% 출석한 이용자는 모두 1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는 17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5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서머너즈 워'엔 세계 인구의 4.5배가 넘는 모두 358억 마리 몬스터가 소환됐다. 게임 친목 모임을 뜻하는 길드 경우 하루 평균 350개가 생성돼 모두 63만 길드가 창설됐다. e스포츠 기반인 월드아레나 대전 또한 게임 안에서 모두 3억 번 이상 펼쳐졌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누적 133개국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그 중 8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0개국에서 역할수행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에선 현지 서비스 기간의 90%가 넘는 1602일 동안 매출 톱10에 올라 서구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올해 5주년을 맞아 게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도전을 다방면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하나의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소셜·코믹스·영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지식재산권 사업을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5년 간 쌓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적 인기를 지속 발전시켜 사랑 받는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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