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사명 'NHN'으로 변경하자 함께 추진
[더팩트 | 신지훈 기자] 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NHN 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29일 NHN으로 사명을 변경하자 여행박사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하게 된 것이다.
2000년 창업한 여행박사는 올해 19주년을 맞는 종합여행사다. 창업 초기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성장했다. 현재 일본 외 유럽,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전 세계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NHN에 인수되며 종합여행사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주영 NHN여행박사 대표는 "사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NHN의 그룹사들과 더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사명으로 새 출발하는 NHN여행박사에 앞으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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