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현대오토에버, 코스피 입성 첫날 약 20%대 급등

현대오토에버가 2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며 오전 11시 16분 현재 시초가(7만5500원)보다 19.87%(1만5000원) 오른 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 공모가 2배 가까이 웃돌아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20%대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시초가(7만5500원)보다 19.87%(1만5000원) 오른 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4만8000원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 서비스 자회사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현대오토에버는 철강, 완성차, 건설,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시스템통합(SI) 및 시스템 운영(SM) 사업 관련 컨설팅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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