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M' 첫돌 맞아 변신 또 변신…신규 직업 실버헌터 등장

오명수 액토즈소프트 사업개발본부장이 지난해 3월 13일 열린 드래곤네스트M for 카카오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드래곤네스트M'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했다.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 배급하는 '드래곤네스트M'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세계 2억 명 이용자가 즐긴 원작 PC온라인게임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계승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신규 직업(클래스)의 등장이 눈에 띈다. 공중 기술이 특징인 '실버헌터'가 그것이다. 최고 레벨은 110에서 120으로 상향됐다. 성장을 제한하던 '봉인' 시스템을 삭제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가능케 했다. 21번째 신규 서버 '루비나트'도 나왔다.

새롭게 등장한 '흑화 네스트'와 '흑화 드래곤네스트'는 다양한 네스트 보스들을 상대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덜고 장비 파밍(아이템 등을 모으는 행위)의 재미를 더한다. '흑화' 콘텐츠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갖춘 '흑화 장비'도 얻을 수 있다.

홍순구 액토즈소프트 모바일본부 실장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와 오랫동안 함께하는 드래곤네스트M이 되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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