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이병철 부회장·최석종 사장 각자 대표 연임

KTB투자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병철 부회장(왼쪽)과 최석종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KTB투자증권 제공

27일 주총서 사외이사 3명도 신규 선임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과 최석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7일 KTB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병철·최석종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의결됐다.

최석종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이석환 전 청주 및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팅 첸(Ting Chen) 알파 프론티어 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KTB자산운용도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태우 대표 재선임을 주요안건으로 의결했다.

ji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