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 신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
2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는 오는 6월 시작한다. 리그 제도를 운용 중인 만큼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는 이때 한국 게이머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위해 완성도 높은 한글화와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계획도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
뉴질랜드 게임업체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해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찾은 톱10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콘텐츠는 물론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 유료화까지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