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쇼다운' 모바일 재탄생, 인기 캐릭터 무사 영업 육성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 모바일 신작 '사무라이 쇼다운 M'이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전 사전 예약에서 150만 명을 기록한 이 게임은 오픈 당일 빠른 이용자 유입을 보이면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SNK의 대표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90년대를 대표하는 격투 게임인 원작 '사무라이 쇼다운'을 현대 감성에 맞춰 모바일로 재탄생시켰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26년 역사를 담은 이야기 외 원작 성우진이 열연한 '하오마루' '나코루루' 등 인기 캐릭터를 직접 무사로 영입해 육성시킬 수 있다. 1대 1, 3대 3 그리고 15인 서바이벌 승부 등 전투 콘텐츠도 갖췄다.
전형규 조이시티 사업 부장은 "사무라이 쇼다운 M은 개발 초기부터 SNK와 협업해 원작 느낌을 살린 화풍부터 모바일로 느끼는 짜릿한 액션 손맛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오는 19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귀속 금괴 2만개', '무사 경험치 달마 3개'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