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관심·역량 갖춘 만 14세~18세 청소년 대상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청소년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에게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전문 강사 멘토링 등을 약 8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또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우수 작품에는 시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단계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아카데미' 4기는 게임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디자인 등 게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만 14세~18세 청소년이면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