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임직원이 점심때 피자 파티 한 사연

게임빌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가 7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이날 게임빌 임직원 앞으로 배달된 피자와 콜라 모습 /게임빌 제공

첫돌 맞은 '빛의 계승자', 양사 두 번째 호흡 과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게임빌 사옥에 때 아닌 피자 파티가 열렸다. 점심시간에 맞춰 배달된 피자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각 부서마다 뜻밖의 피자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게임빌에 피자 50판을 보낸 주인공은 협력사인 펀플로였다. 게임빌 관계자는 "펀플로가 게임빌에 피자를 보낸 것은 '빛의 계승자' 글로벌 출시 1주년 동안 함께 일해 준 게임빌 임직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빛의 계승자'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날 세계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따지면 첫 번째 생일인 셈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빛의 계승자'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올해 1~2월 이용자가 125%가량 늘었다. 공식 카페 회원숫자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최근 '빛의 계승자' 1주년 기념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컴투스 '서머너즈 워' 인기 캐릭터인 '아크엔젤'과 '발키리'를 5성 게임 동료로 선보이는 등 힘을 보탰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올해 들어 게임 간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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