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10', 사전 개통 기간 연장 "재고 부족"

삼성전자는 6일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10 사전 구매 고객 대상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세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사전개통 이달 30일까지로 연장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10'이 초기 물량 부족으로 사전 개통 기간이 연장됐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닷컴 홈페이지에 "일부 매장별 컬러, 용량 등 재고 불균형과 불가피한 사정으로 개통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전 구매 고객 대상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 개통 기간은 오는 7일까지로 예정된 바 있다.

모델별로 연장 기간은 다르다. 인기가 많은 갤럭시S10 128GB, 갤럭시S10+ 128GB 모델의 사전구매 개통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갤럭시S10e, 갤럭시S10 512GB, 갤럭시S10+ 512GB와 1TB 모델은 오는 11일까지다.

사전 개통 기간이 연장되면서 사은품 신청 기간도 이에 맞춰 같은 기간으로 늘어났다.

한편 갤럭시S10 시리즈는 8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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