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후보자 당선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출마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왼쪽부터)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여의도=임영무 기자

김기문 후보, 결선투표서 59표 차이로 당선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28일 치러진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김기문 후보가 당선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중기중앙회장 선거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기문 후보가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기문 당선자는 결선투표에서 296표를 받아 237표를 받은 기호1번 이재한 후보를 59표 차이로 따돌렸다. 결선 투표자수는 533명이며 기권은 0표가 나왔다.

김기문 당선자는 앞선 1차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188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과반을 넘지 못해 131표를 받아 2위를 오른 이재한 후보와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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