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日 사전 다운로드 애플·구글 인기 1위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이 현지 사전 다운로드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5일 현재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2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로 올라섰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에서 사전 예약 신청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정식 출시일은 내일(26일)이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법인장은 "정식 출시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최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가문 콘텐츠인 '영광의 길'을 적용했다. '영광의 길'은 가문을 활용한 디펜스형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는 가문이 보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야 한다. 가문 기술을 사용하는 타이밍과 캐릭터 배치에 따라 승부가 다르게 나타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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