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2월 2주차 업데이트 진행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정기 점검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정기 점검을 실시,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점검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또 점검이 예정보다 일찍 완료될 경우 조기 오픈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12일) 2월 2주차 업데이트 뉴스를 공개했다.
업데이트 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기 점검 후 '보스를 부르는 용의 계곡 삼거리 이벤트'와 밸런타인데이 맞이 '이실로테의 밸런타인 준비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보스를 부르는 용의 계곡 삼거리 이벤트'는 60레벨 이상 캐릭터가 아인하사드의 축복 100을 소모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봉인된 상자 1개를 획득하는 내용이다. 봉인된 상자에서 상급 변신 뽑기권, 상급 마법인형 뽑기권, 드래곤의 진주, 전투 강화의 주문서, 제로스의 영혼구, 드레이크의 피 중 확률적으로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제로스의 영혼구와 드레이크의 피를 용의 계곡 삼거리 지역에서 사용하면 이벤트 몬스터인 '제로스'와 '거대 드레이크'를 소환할 수 있다. 이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급 스킬 상자, 희귀 스탯 티셔츠 상자, 희귀 스탯 반지 상자, 희귀 스탯 부츠 상자, 희귀 무기 상자,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실로테의 밸런타인 준비 이벤트'는 60레벨 이상 캐릭터가 월드 보스에 출몰하는 이벤트 NPC '초코 케이크'를 처치하면 아인하사드의 축복 200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이날 점검 후 오만의 탑 전 층의 보스 몬스터 출현 시간이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