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설 연휴 정상 영업…설 당일 휴무 매장 많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설날 연휴에도 대부분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하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설날 당일 문을 열지 않아 마트를 찾는 고객들은 미리 확인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이달 공식 휴무일은 오는 10일과 24일이다. 다만 일부 지역 매장에서는 설날 당일인 5일 휴무에 들어간다. 서울 지역에서는 ▲명일점 ▲이수점 ▲천호점 등이 대표적이다. 다른 매장에서는 설날 당일에도 문을 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이마트 인천공항점이 5일 문을 닫는다. 경기 지역에서는 ▲광주점 ▲고잔점 ▲광명 소하점 ▲광명점 ▲안양점 ▲동탄점 등 문을 닫는 매장이 많아 미리 확인해야 헛걸음을 피할 수 있다.
이밖에 충청 ▲보령점 ▲아산점 ▲제천점 등과 경상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마산점 ▲안동점 ▲창원점 등이 설날 당일 쉰다. 강원 ▲원주점 ▲태백점 등과 제주 ▲서귀포점 ▲제주점 등도 마찬가지다. 대구 대구점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문을 열지 않는다..
홈플러스도 이마트와 비슷하다. 설날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실시하면서도 ▲안산점 ▲강동점 ▲인천숭의점 ▲의정부점 ▲병점점 ▲논산점 ▲마산점 ▲창원점 ▲일산점 ▲파주문산점 ▲파주운정점 ▲안양점 ▲구미점 ▲서귀포점 등이 휴무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설날 당일 휴무 매장이 많다. 경기 지역에서는 ▲신영통점 ▲양평점 ▲상록점 ▲선부점 ▲안산점 ▲의정부점 ▲고양점 ▲동두천점 ▲안성점 ▲의왕점 등이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아산터미널점 ▲천안아산점 ▲김해점 ▲구미점 ▲창원중앙점 ▲원주점 ▲제주점 등이 설날 당일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