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 도전

로스트아크가 신규 대륙 등으로 요약되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컴퓨터 그래픽 화면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30일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서 '에피소드 1. 시작하는 새벽의 노래' 콘텐츠를 적용했다.

'에피소드 1. 시작하는 새벽의 노래'는 '로스트아크' 출시 이후 처음 적용된 대규모 업데이트다. 신규 대륙 '로헨델'과 신규 던전 '경계의 미궁' 그리고 신규 섬 3종, 시스템 개편 등이 핵심이다.

게임 내 신규 대륙 '로헨델'에선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시네마틱 던전 '몽환의 궁전'이 등장했다. 서쪽 바다의 유일한 항구가 위치해 있어 프로키온의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가들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던전 콘텐츠 '경예의 미궁'은 엄청난 수의 적들이 나온다. 신규 섬인 '죽음의 협곡' '황혼의 섬'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에선 각 섬 별로 즐길거리를 갖췄다.

이 밖에 원정대 단위로 보조캐릭터(NPC)와의 호감도를 더욱 쉽게 쌓을 수 있도록 호감도 시스템이 개편됐다. 섬의 마음·모코코 씨앗 등 수집형 포인트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규 사용자환경도 추가됐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대륙 중 첫 번째로 로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