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제패 '액토즈 스타즈 레드' 25일 팬미팅 연다

PAI 2019에서 활약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 선수들. (왼쪽부터) 장환 정락권 김도현 이종호 /액토즈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액토즈 스타즈는 자사 운영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레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 마카오'(PAI 2019) 최종 우승을 기념해 준비된 이번 팬미팅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행사는 대회 주요 장면을 되짚어보며 선수들이 당시 뒷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질의응답·팬들과 함께 하는 미니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은 대회 직전 걸었던 우승 공약을 이번 팬미팅에서 이행할 예정이다.

'PAI 2019' 기간 동안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 '액토즈 스타즈 인 마카오' 1화도 공개된다. 예고편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이번 대회에서 12라운드 중 5개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110포인트를 획득해 우승컵과 함께 25만 달러(약 2억8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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