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부활한 '셀 엔듀라' 시리즈···기능·스타일 UP
[더팩트 | 김서원 인턴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현아를 앞세워 러닝화 '셀 엔듀라(Cell Endura)'를 출시한다.
'셀 엔듀라'는 1998년 출시된 러닝화 라인이다. 벌집을 연상시키는 육각형 구조의 셀(Cell) 패턴이 더해져 충격 흡수 기능은 물론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과거부터 장거리 러너들에게 안정화로 사랑을 받아온 셀 시리즈가 20년 만에 기능성과 스타일을 보강해 부활한 것이다.
퓨마가 공개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 속 현아는 90년대 분위기를 풍기는 오버사이즈 후드와 바지 등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과 함께 '셀 엔듀라'를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현아가 신은 셀 엔듀라는 핑크·블루 두 가지 컬러의 남녀공용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그린 컬러에 이어 나온 셀 라인이다.
셀 엔듀라 시리즈는 오늘(18일)부터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푸마 관계자는 "셀 엔듀라를 비롯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새로운 셀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