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글로벌 사회적 책임 실현

포스코건설은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미소지음 활동,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희망키움 활동,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이음 활동 등의 3대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지역사회 발전이 곧 기업 발전"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포스코건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설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회사의 잠재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미소지음 활동',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희망키움 활동',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이음 활동' 등의 3대 활동분야에 집중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전개하고 있는 '미소지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소방서와 협업하여 현장 인근 소외계층 가정의 집수리 및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도록 돕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부산소방본부, 해운대소방서, 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에 취약한 가정 100곳에는 화재예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구에는 벽지, 장판 교체, 전기 배선 수리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게 기초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소지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에는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한의약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포스코건설 봉사단원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베트남 꺼우자이 보건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 400여 명에게 가정의학·안과·이비인후과·소아과 등 진료 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방문 진료활동을,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건강검진과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국가 교육정책사업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대응해, 지난 2016년부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가 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건설업 관련 기초지식 교육은 물론 현장감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지역과 전국 사업현장 인근에 위치한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설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인천 지역아동센터 지원 ONE & ONE(원앤원)'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는 회사내 37개 부서와 인천지역아동센터 37곳이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청소년과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원앤원'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도배, 장판, 공부방 시설물 개보수 등은 물론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독서지도 등의 학습 멘토 활동도 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지역아동센터 지원 원앤원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도배, 장판, 공부방 시설물 개보수 등은 물론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독서지도 등의 학습 멘토 활동도 한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역의 공연예술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이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와 함께 진출 국가에서 한국 전통문화 교육, 문화교류 축제 등 다양한 문화이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교육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국내에서의 문화이음 활동도 활발하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대표 기업으로서 인천 최초로 어린이 합창대회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합창대회를 통해 인천지역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 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는 총 52팀 1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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