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실시간 전쟁 콘텐츠 '세력전' 추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세력전을 추가하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블소 레볼루션)에 '세력전'을 추가하는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력전'은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무림맹과 혼천교 양대 세력이 대규모 오픈 필드에서 벌이는 실시간 전쟁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송림분지(1막)가 공개됐다. 오색암도(2막) 오픈도 예정돼 있다.

'세력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상대 향로를 먼저 파괴하거나 높은 점수를 얻은 세력이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각 세력 별 10개 계층으로 나뉜다.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권한과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력전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로 단순한 전투 양상을 벗어나 전략적 전투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출시 전날(5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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