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2일 전국 매장 점주와 '성장 가속화 전략' 공유
[더팩트 | 김서원 인턴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매장 점주 등 500여 명을 경상북도 경주로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자리에서 맥도날드 본사가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장 가속화 전략(Velocity Growth Plan)'을 공개했다.
'성장 가속화 전략'은 ▲음식 맛과 고객 편의 향상 ▲최상의 가성비 제공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맥도날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사회책임 캠페인인 '스케일 포 굿'을 적극 진행해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기여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은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닭고기만을 공급 받아 사용하고 모든 커피 제품에 100%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는 기본에 충실한 레스토랑을 운영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맥도날드를 찾아 맛있는 음식과 편리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서비스·사회 환원 등 다방면에 걸친 고객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