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박서원 두산 전무·조수애 전 아나운서 결혼식 빛낸 스타들

(위부터)장성규 아나운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친분을 과시하며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배우 홍은희는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와 친분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장충동=이진하 기자

홍은희·오지호·아이린·김원중 등 하객으로 참석

[더팩트|이진하·안옥희 기자] 두산가(家) 4세 경영인 박서원(40) 두산그룹 전무와 조수애 (27) 전 JTBC 아나운서와 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한파 속에도 재계 인사는 물론 연예인들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박서원 전무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가족행사로 진행됐다. 예식장 앞에는 "대단히 송구하지만 오늘 예식 및 피로연은 비공개 가족행사로 진행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 걸려 있었다.

예식은 오후 5시부터지만 박서원 전무의 가족과 친지들은 오후 2시부터 식장으로 모여들었다. 가장 먼저 취재진에게 포착된 사람은 혼주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다.

이후 결혼식 주인공인 박서원 전무는 짙게 선팅 한 흰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예식장 안으로 들어갔다. 박서원 전무의 동생인 박재원(34)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도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박 상무의 딸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박용곤(87) 두산 명예회장과 박용현(76) 중앙대학교 이사장(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박정원(57)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54) 두산중공업 회장도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예식장으로 들어갔다. 두산그룹 소속은 아니지만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6남인 박용욱(59) 이생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모두 검정색과 회색의 정장차림으로 등장했다.

재계 10위권 안팎의 두산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의외의 인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정빈(46) 신원 부회장은 결혼식 약 1시간 전 방문해 결혼식은 보지 않고 인사만 나누고 돌아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더불어 정재계 인사들로부터 온 축하화환을 실은 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이중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화환도 취재진 눈에 포착됐다.

최강 한파 속에도 박서원 전무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연예계‧패션계 하객들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모델 김원중, 아이린과 배우 홍은희, 오지호, 보그 편집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절친으로 알려진 장성규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보기 위해 참석했다.

결혼식장에 들어선 김원중을 취재진이 알아보자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미소 지었다. 아이린도 승합차에서 내리며 수줍은 미소로 취재진을 향해 웃어 보였다. 오지호는 회색 정장을 입고 서둘러 식장으로 들어가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배우 홍은희가 식장에 도착하자 그의 미모를 보고 탄성을 자아내는 해외 관광객들도 있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취재진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하며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동료들도 곧 올 것이다. 오늘은 결혼식 사회를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석희 사장님의 참석여부를 묻자 장 아나운서는 "연락이 닿지 않아서 모르겠다"며 재치 있는 답변과 함께 웃음으로 화답했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문 앞에서 박용만 회장은 손님들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가 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속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 전무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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