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열 잡아라" 로스트아크, 이번 주말 신규 서버 또 추가

로스트아크가 이번 주말 10·11번째 신규 서버를 추가한다. 사진은 기공사 직업 신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기열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주말 신규 서버 등을 추가한다.

2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이번 주말 기존 서버 수용 인원을 늘리고 10·11번째 신규 서버인 '에버그레이스'와 '베아트리스'를 보탠다.

'로스트아크'는 지속적으로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 확충을 통해 수용 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 유입이 증가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다.

신규 서버의 정확한 오픈 시점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점은 오전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 오전은 새벽 점검을 뜻한다.

'로스트아크'는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25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약 40% 증가한 35만 명을 넘어섰다.

'로스트아크'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지원길 대표는 "이용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게임에 접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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