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무료 2주 더" 가맹 PC방 9500곳 돌파한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PC방이 가맹점 9500곳을 돌파했다. 이 브랜드는 메가포트 PC방에서 명칭을 바꿨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PC방 무료 행사를 연장한다. 자사 PC방 사업인 '스마일게이트 PC방'이 가맹점 9500곳을 돌파한데 따른 서비스 차원이다.

2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PC방'은 '로스트아크'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2500곳이 더 늘어나 모두 9500곳이 됐다. 이는 스마일게이트가 PC방 사업을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성과에 힘입어 '로스트아크' 무료 서비스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용자가 누적 80시간 플레이 할 경우 탈 것인 '황금 풍뎅이'를 얻을 수 있는 행사도 다음 달 12일까지 기간을 늘린다.

이와 관련, 이재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로스트아크 흥행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고심하다 무료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월 기존 메가포트 PC방을 스마일게이트 PC방으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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