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합봉사단, 거동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나들이 봉사활동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35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평소 나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하며 총 38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담당자는 "이번 나들이를 풍성하게 해주고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연합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활동을 기존 연간 4회에서 11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번 나들이 봉사활동이 10번째 봉사활동이다.

jangbm@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