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그룹 채용 1000여 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23%↑

우리은행은 19일 올해 그룹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101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우리은행그룹, 올해 은행 750명 등 1018명 채용 예정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우리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19일 올해 그룹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1018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27명과 비교했을 때 23%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별로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 자회사 32명 등이다.

우리은행그룹은 상반기에 우리은행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72명 등 총 330명을 뽑았다. 하반기에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총 68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채용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으며,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융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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