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대내외 소통 강화"
[더팩트ㅣ안옥희 기자] 이커머스업체 쿠팡이 언론인 출신의 김영태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VP)을 신규 영입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29일 쿠팡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매일경제신문, 경인방송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하이트진로그룹 청취혁신담당 최고책임자, ㈜한샘 커뮤니케이션 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알토대 경영대학원, KAIST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수학했다. 또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외에도 기업문화, 혁신, 물류 등 다양한 분야를 관장했으며, 벤처기업을 창업해 운영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부사장의 다양한 경험이 IT, 커머스, 물류 등 다양한 부문의 조직을 운영하는 쿠팡의 소통 강화와 변화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