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 뽑는다

대한항공이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나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일원으로서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 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8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200여 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2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또한 현재 100명 수준의 경력 객실승무원도 채용하고 있는 등 올해 600명 이상 객실승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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