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부분변경모델 내외관 베일 벗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24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범퍼와 램프, 휠 디자인 등에 세련미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 뚜렷한 변화를 시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3분기 유럽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5년 만인 올해 2월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넘어서며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