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모르나···'만기도래 2개월' 고액 미수령 현황 보니

나눔로또는 홈페이지에 5월 9일 현재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2등) 미수령 로또 당첨금 현황을 게재하고 있다./나눔로또 캡처

지난해 5월 13일 추첨 754회 로또 2등 당첨자 1명, 5712만 원 로또 당첨금 미수령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12일 나눔로또가 추첨한 제80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4, 20, 23, 31, 37, 38' 등 6개 번호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7명이며, 당첨금액은 각 26억4076만 원이다. 2등은 57명으로 각각 5405만 원을 받는다.

나눔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을 넘긴 로또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나눔로또는 홈페이지에 5월 9일 현재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을 게재하고 있다.

내일(14일)까지 754회 2등 로또 당첨자 한 명이 당첨금 5712만 원을 찾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지난해 5월13일 추첨한 754회 로또 당첨자는 1등 5명, 2등 50명이었다. 이중 로또 당첨번호 2등이 맞는 행운이 찾아왔음에도 1명이 지급기한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감감무소식이다. 미수령 당첨자는 전북 지역의 로또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특히 지난해 6월 17일 추첨한 759회 로또 2등 당첨자 44명 중 3명이 각 6892만 원의 당첨금을 미수령하고 있다. 지급기간 만료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나눔로또 측은 로또 추첨일 이후 반드시 본인이 구입한 티켓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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