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보도에 법적 대응 내비쳐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박진영(46)이 구원파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진영이 운영하는 대형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주가가 장중 한 때 11% 넘게 폭락했다.
JYP는 JYP 대표인 박진영이 구원파와 관계가 있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온 직후 주가가 장중 한 때 1만 90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일대비 무려 11.42%나 폭락한 것이다.
JYP 주가는 전일대비 5.59% 하락한 2만 250원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주가 폭락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JYP 주가가 이처럼 폭락한 것은 디스패치 보도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와 관계가 있으며 최근 구원파를 상대로 전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배우 배용준(46) 역시 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진영 측과 배용준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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