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진영석 기자] 캐딜락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배우 겸 레이서 류시원 선수가 레이스 도중 사고가 발생해 아쉽게 리타이어 했다.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인 캐딜락 슈퍼6000 결승전 경기가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총 23대가 참가한 캐릭락 슈퍼6000 클래스에서 류시원 선수는 21일 예선전을 치르고 결승에서 14번 그리드에 정열했다.
초반 좋은 스타트로 중위권을 공략하던 류시원은 2번 코너를 지나 3번째 코너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레이스카가 크게 파손됨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류시원 선수는 21년 차 레이서로 지난해 100경기 출전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