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전무,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2009년부터 경영 참여
[더팩트│황원영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공개연인인 배우 이정재와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
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임세령 전무는 이날 청담동 소재 본인이 운영하는 M 레스토랑에서 이정재와 만났다.
이들은 레스토랑 2층으로 올라가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일반 고객의 출입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다. 2009년 이혼 한 후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했으며 현재 외식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대상그룹 식품부문에서 브랜드를 기획하고 마케팅과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2014년 대표 브랜드 청정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하는 작업을 주도했고 사내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임세령 전무는 지난 2015년 이정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될 때마다 패션, 자동차 등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