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 목돈 마련'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22일 신청 마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이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 마감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을 22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청년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뒤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 원) 이하여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에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5월과 11월 각각 500명, 1000명을 뽑았고, 올 6월에는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월 14일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곧바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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