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새로운 서버인 '그랑카인' 오픈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 서버는 출시 직후 증설한 20대의 서버 이후 처음 오픈하는 서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시작하거나 다시 접속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규나 복귀 이용자들이 게임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버 오픈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 서버 오픈과 함께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핵심인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일부 서버를 통합할 계획이다. 서버 통합은 같은 이름을 가진 서버들 간 결속력과 개성을 고려해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