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백발백중', 韓·中 이용자 맞붙는다

백발백중의 첫 번째 국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동등한 조건에서 한국과 중국이 맞붙는 1대 1 대전모드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다음 달 11일 모바일 총싸움게임에서 한중전이 열린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백발백중 for 카카오'(백발백중)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국제전 입장권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국제전은 앞으로 한국과 중국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백발백중 이용자들이 실력을 펼치는 게임모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전은 한국과 중국 '백발백중' 이용자가 맞붙는 새로운 게임모드다. 1대 1 대전으로 진행되는 국제전은 같은 조건에서 제공된 총기로만 대결을 펼친다. 입장하려면 리더 레벨 40이상인 상태에서 입장권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국제전은 시작인만큼 오는 8월 11일부터 3일간 프리시즌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31일 11시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입장권 신청은 '백발백중' 공식카페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국제전 시작 전까지 입장 조건인 40레벨을 달성해야만 한다. 입장권은 오는 8월 10일 배포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지난해 열린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에서 진행을 맡은 허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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