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블루사이드가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슈팅 게임 '건그레이브 VR'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블루사이드는 오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상현실 박람회 'VR 서밋'에 참가해 '건그레이브 VR' 개발 버전(신규 빌드)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유니티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가상현실 개발자들은 직접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이기몹이 개발 중인 '건그레이브 VR'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출시된 '건그레이브 O.D'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신작이다. 무한 슈팅과 오브젝트 파괴 등이 가상현실 방식으로 새롭게 구현됐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시작으로 오큘러스·바이브 등 여러 가상현실 기기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