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용인 제일초등학교서 '게임소통교육' 진행

넷마블게임즈가 최근 용인 제일 초등학교에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28명이 참여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최근 경기도 용인구에 위치한 용인 제일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소통교육'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날 '넷마블게임소통교육'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소통 게임도 소개했다. 심미옥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해 혹시나 게임 과몰입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교육에 참여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노파심이었구나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용인 제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번에 걸쳐 '넷마블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한다.

넷마블 CSR팀 이나영 팀장은 "게임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부모 자녀 간 인식 및 경험의 차이가 커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넷마블게임소통교육을 통해 부모 자녀가 게임을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 내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소통교육'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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