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가뭄 피해지역에 후원금 5000만 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가뭄 피해지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IBK기업은행은 가뭄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지역은 기업은행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한 충청남도 태안군과 IBK알토스 여자배구단 연고지인 경기도 화성시다. 이 두 지역은 모두 국민안전처가 6월 발표한 가뭄지역에 포함돼 있다.

기업은행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식수가 부족한 가구에 생수를 지원하고, 급수차를 파견해 농업용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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