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중구=성강현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시어머니 이행자 본태박물관 고문이 손아래 동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차녀 정영이 현대유엔아이 차장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부인 이행자 고문은 지난 16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이어 조카 결혼식을 모두 챙겼다.
이행자 고문은 24일 오후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린 정영이 차장의 결혼식에 차남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의 아내 김선희 씨와 함께 참석했다. 김선희 씨는 김영무 김앤장 대표의 딸이다.
이날 이행자 고문은 셋째 며느리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동행하지 않아 지난주(16일) 정남이 상임이사의 결혼식과 대조를 보였다. 당시 이행자 고문은 둘째 며느리 김선희 씨와 셋째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