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캐릭터 사전 생성 초읽기

리니지M 캐릭터 사전 생성 행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를 미리 만들어 직업과 이름을 정하는 방식이다. /공식 페이스북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는 16일부터 모바일 신작 ‘리니지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다. 직업과 이름도 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 생성 캐릭터를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늘(10일)부터 미니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원작 게임인 ‘리니지’의 장비 강화 시스템을 소재로 만든 미니 게임이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는 미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전투보급품 상자)을 받는다.

전투보급품 상자에는 장비 아이템(무기·방어구 등)과 장비 강화 아이템이 들어있다. 출시 전까지 아이템을 매일 받을 수 있다. 미니 게임에서 장비 강화에 성공한 이용자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로 ‘리니지M’의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와 아이템(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오늘부터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 외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6개 게임(리니지·리니지2·아이온·블레이드앤소울·리니지 레드나이츠·프로야구 H2)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도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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