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낚으면 기부' 게임빌, 피싱마스터 이용자들과 행사

게임빌이 ‘피싱마스터’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피싱마스터’ 스크린샷 /게임빌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이 오는 4일까지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피싱마스터’ 이용자들이 기간 내 가물치·비단잉어·백미돔 등 지정된 게임 속 물고기를 50만 마리 이상 포획하면 ‘피싱마스터’ 이름으로 환경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환경재단은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다. 이번 후원금은 재단이 주최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에 쓰일 예정이다.

게임빌은 환경 관련 학교와 단체도 이번 영화제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용자들과 함께 나눔을 추구하면서 게임·환경·문화까지 연계해 사회 공헌 폭을 넓힌다는 각오다.

게임빌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위해 포획 어종 수에 따라 ‘레전드 쿠폰’ ‘스타’ ‘기념 상자’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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