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이 붙여진 보고서에는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약속에 대한 추진내용과 성과가 담겨 있다.
▲고객만족활동 강화 ▲재무설계사 역량강화 지원 ▲임직원 자기계발 기회 확대 ▲자산운용이익률 제고 ▲생명보험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등 이해관계자별 핵심 아젠다를 선정해 주요활동을 기술했다.
또한 윤리경영, 일과 삶의 조화, 사회책임투자 확대, 에너지 절감 노력 등 경제·사회·환경 부문의 주요이슈를 파악해 구체적인 성과를 반영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0년 국내보험사 중 처음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국제협약인 UN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지속가능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공포한 바 있으며, 협약의 원칙에 대한 실천 내용을 보고서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