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지난 12일 뉴욕에서 열린 국제 오토 쇼에서 엑스박스(Xbox)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와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6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르자’ 이용자는 포르쉐의 다양한 스포츠카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당장 확장팩 성격인 ‘포르자 호라이즌 3 포르쉐 자동차 팩’이 영향을 받아 출시됐다.
여기에는 ‘1960 718 RS 60’과 같은 클래식 레이싱 모델에서부터 최근 출시된 ‘2017 파나메라’ ‘1973 911 카레라 RS’ ‘1995 911 GT2’ 등 모두 7개의 포르쉐 모델이 포함됐다.
포르자 시리즈의 e스포츠 프로그램인 ‘포르자 레이싱 챔피언십 시즌3’는 오는 5월 1일 열린다. 2017 포르자 레이싱 챔피언십 뉴욕 초청 경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